아노비스바이오는 2023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에서 신약 개발의 유망한 진전을 선보였다.
신경독성 단백질의 과발현은 축삭 수송을 방해하여 염증, 기능 상실 및 신경 세포 사멸을 유발하는데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특징이다.
아노비스 바이오가 개발 중인 약물인 분타네탭(buntanetap)은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을 담당하는 모든 주요 신경독성 단백질이 생산되기 전에 억제하는 반면, 다른 약물은 이미 하나의 독성 단백질만 표적으로 삼는다.
이러한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으로 인해 아노비스 바이오의 약물은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에 대한 잠재적으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됐다.
이번 집단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매우 유망한 치료법을 강조했다.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신경퇴행성 질환의 마우스 모델에서 분타네탭(buntanetap)은 뇌의 독성 단백질을 억제하고 축삭 수송을 강화해 염증을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경 세포가 죽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더 나은 인지 기능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발견은 현재까지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 1상 및 2상 시험에서 반복돼 뇌의 독성 단백질 수준 감소, 축삭 수송 개선, 염증 감소 및 신경 보호를 입증했다.
분타네탭(buntanetap)은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PD 시험에서 움직임과 AD 시험에서 인지 기능도 개선했다.
또한, 약물 용량과 신경독성 단백질 억제 사이의 용량-반응 관계를 보여 줬으며 현재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아노비스 바이오는 FDA와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