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강사 진행...치매 어르신 및 주보호자 8명 이내 선착순 모집
디멘시아도서관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치유 베이킹 클래스’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케이크나 쿠키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맛보는 등 치유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크 디자이너 및 제과기능사 자격이 있는 정유경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내달 7일(월) 오후 1시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디멘시아도서관에서 열리며, 치매 어르신과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원은 8명 이내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디멘시아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216-8720)로 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디멘시아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민간 치매 도서관이자 수지구 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치매 관련 장서를 비롯해 간행물,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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