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치매에서의 자유
[책소개] 치매에서의 자유
  • 김유경 사서
  • 승인 2023.04.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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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에서의 자유
-암보다 두려운 병의 예방과 치유-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옮긴이: 이원기
출판사: 에디터

정가: 18,000원

 

 

 

■ 목차
추천사 | 알츠하이머병의 ‘진짜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책!

제1장 알츠하이머병의 진실
누구든 걸릴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
마음과 몸의 연결
자연적인 노화 vs. 알츠하이머병
뇌 위축이 자연적인 노화의 일부라고?
자연의학에 대한 제약업계의 선전 포고
소위 ‘전문가’의 터무니없는 논리
그들은 전체 이야기의 절반밖에 모른다
이해 충돌의 실상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제2장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정서적·정신적 문제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있을까?
알츠하이머병의 환경적 원인
수은의 독성
이 많은 수은은 다 어디서 나오나?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수은
선크림이 건강 유지에 필수라고?
불소–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쌓이는 독소
뇌를 망가뜨리는 알루미늄
디지털 기기–편리하지만 위험하다
고압선–보이지 않는 위험
생활 습관–알츠하이머병의 또 다른 주요 위험 인자
어떤 식품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까?
튀긴 음식을 피하라
비타민 B12가 중요하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문제점
무시무시한 설탕 중독
당뇨병이 알츠하이머병을 부를 수 있다
비만이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간과 뇌의 뗄 수 없는 관계
‘나쁜’ 콜레스테롤과 스타틴에 관한 진실
아드레날린에 흥건히 젖지 마라
숙면이 보약이다
햇빛을 충분히 쬐고 있는가?
약이 오히려 병을 부를 수 있다
항정신병 약의 위험
알츠하이머병은 결국 무엇인가?
질병의 정신적인 측면 중시해야

제3장 알츠하이머병 자연 예방의 첫걸음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인자
자연 예방의 첫걸음
환경을 해독하라
위험 물질이 가득한 주방과 화장실
전자레인지가 편리하다고?
고급 조리 기구를 피하라
디지털 기기를 현명하게 사용하라
반려동물과 함께

제4장 식생활을 통한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나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을까?
탈수가 뇌에 미치는 영향
탈수와 독소 그리고 신장
주기적인 몸속 청소가 중요하다
건강의 ‘걸림돌’ 결석을 제거하라
올바른 영양의 중요성
신경 세포의 성장을 돕는 단식
올바른 영양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이 가능할까?
지중해식 식단의 장점
지중해식 식단의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
건강한 식단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40% 줄인다
체중 관리가 중요한 이유
‘좋은 지방’과 지방산
비타민 B군
뇌 위축을 막아주는 엽산
효과가 확실한 슈퍼푸드

제5장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하기
운동은 뇌를 재충전한다
그렇다고 운동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
무엇을 하든 계속 움직여라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
요가의 신비한 효과
명상이 어렵다고?
뇌를 운동시켜라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한 다른 방법들

제6장 알츠하이머병 발병 후 관리하기
정신적인 활동성을 유지하라
동종요법
알츠하이머가 아니라 비타민 B12 결핍증이 아닐까?
영양요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다
알파 리포산
플라보노이드
카페인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는 최강의 영양 식품 올리브 오일
뇌의 스위치를 다시 켜주는 코코넛 오일
비타민 D와 강황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라

제7장 알츠하이머병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마음가짐이 치유를 좌우한다
죽음의 두려움이 죽음을 부른다
자연치유의 기적
기대가 현실을 만든다
몸과 마음의 시너지 효과

■ 책 소개

알츠하이머병은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독소가 우리 뇌에서 순환 장애에 따른 울혈과 염증을 일으키고 산소 공급을 가로막음으로써 나타나는 예측 가능한 결과다. 한마디로 뇌를 질식시키는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생활 습관, 해로운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 의약품의 장기 복용이 그 주된 원인이다. 그로 인해 뇌의 정상적인 작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생리적이고 생화학적인 이상 반응이 일어나면서 알츠하이머병이 생긴다.
- 〈알츠하이머병의 진실〉 중에서

인지 장애가 노화 과정의 일부로서 어쩔 수 없는 상태라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다. 게다가 의료업계와 제약업계는 이런 증상이 노화 일부로서 불가피하다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려는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단정한다. 그들에 따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당연히 더 많은 약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나이가 들면서 정신적 능력이 조금씩 떨어질 수는 있지만 알츠하이머병처럼 심한 상황은 결코 자연적인 노화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정신적인 능력의 감퇴를 막을 수 없다고 믿지만, 그 역시 사실이 아니다.
- 〈자연적인 노화 vs 알츠하이머병〉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완치할 방법은 없지만, 이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발병했을 때 그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입증된 자연건강 전략이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같은 상식적인 전략으로는 별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현대 의학의 편견에 깊이 빠져 있다. 자연건강 전략의 예는 균형 잡힌 식단, 운동,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생활, 명상 같은 스트레스 감소 기법, 십자말풀이나 취미 생활을 통한 정신적인 자극 등이다.
- 〈뇌 위축이 자연적인 노화의 일부라고?〉 중에서

뇌의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알츠하이머병과 그토록 밀접하게 연관된 것은 그 플라크가 신경 변성을 일으키는 뇌의 염증에 맞서려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반응이기 때문이다.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는 갑자기 어디에선가 나타나 뇌에 침입해 뇌 조직을 고사시키는 것이 아니다. 플라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일 뿐이다.
- 〈알츠하이머병은 결국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 몸은 스스로 자신을 유지하는 놀라운 능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 몸이 가진 그런 자연적인 능력을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다. 제약업계가 개발한 의약품 등 비자연적인 개입에 의존하면 자연적인 과정을 방해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자연이 우리에게 별로 이롭지 않다고 믿는 듯하다. 수많은 사람이 필수적인 햇빛을 피하고, 스스로 수면을 박탈하며, 건강에 좋은 자연식품 대신 가공된 정크푸드를 선호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늘 피곤하고, 아프고, 비참하다고 푸념한다.
- 〈질병의 정신적인 측면 중시해야〉 중에서

우리는 수백 가지의 작은 행동과 조치로써 이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그것은 어떤 음식과 영양을 섭취하느냐 또는 자기 몸을 어떻게 돌보느냐와 관련 있다. 제약업계는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을 위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절대 그 말을 믿으면 안 된다. 나이가 많다고 포기하는 것도 안 된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지기에 결코 늦은 때는 없다.
- 〈알츠하이머병 자연 예방의 첫걸음〉 중에서

너무 많은 사람이 너무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병에 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유할 수 없다거나 누구에게든 무작위적으로 찾아온다거나 심지어 노화의 정상적인 일부라는 허구적인 믿음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자.
- 〈자연 예방의 첫걸음〉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는 대사 장애다. 혈당의 급상승과 인슐린 저항,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 주변 환경과 집 안에서 발견되는 독성 물질의 체내 축척 등이 뇌세포의 변성을 일으켜 알츠하이머병을 부른다. 이런 인식에 따라 일부 의학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을 제3형 당뇨병이라 부르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이 당뇨병과 그만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다.
- 〈올바른 영양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이 가능할까?〉 중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병에 걸릴 시간이 생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앓는 질병 대다수는 합리적인 식습관과 활동적인 생활 방식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은 이처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무시하여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 현대의 가장 어처구니없는 비극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향후 30년 안에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왜 그럴까? 우리 사회와 사람들이 식습관과 신체적 활동, 교육 등 비교적 쉽게 교정할 수 있는 요인들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하기〉 중에서

이 책의 목적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병의 원인과 예방, 치료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나는 여러분이 심신 치유를 위한 다양한 자연의 무기로 자신을 무장하기를 바란다. 이미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해도 몸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균형을 맞추며 정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알츠하이머병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중에서

■ 출판사서평

 

치매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알츠하이머병의 ‘진짜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책!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치매 예방과 치유의 방법을 제시하는 책. 대체의학 전문가가 수많은 연구 자료를 통해 암보다 두렵다는 알츠하이머병의 ‘진짜 원인’과 해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치매에서의 자유》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알츠하이머병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뿐 아니라 가족들의 정서까지 황폐화시키는 질병이므로 무엇보다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문제가 시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그 근본 원인부터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노화에 따르는 자연적인 변화도 아니고, 정신 질환도 아니다. 말 그대로 뇌의 물리적인 변성으로 인한 병이다.”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을 ‘노화 과정의 일부’로서 누구도 손을 쓸 수 없는 불가항력의 질병이라고 믿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인식이라고 주장한다.
“알츠하이머병이 자연적인 노화의 일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두 가지 이유에서 알 수 있다. 첫째, 역사를 통해 저명한 사람들만 아니라 일반인도 생의 마지막까지 정신적인 명민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많다. 둘째,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은 하나같이 나이가 아닌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다.”
이 책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밝힌다. 저자는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일 뿐이다. 마음과 정신을 앗아가는 치명적 질병인 알츠하이머병의 근본 원인은 염증이다”라고 단언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독소가 우리 뇌에서 순환 장애에 따른 울혈과 염증을 일으키고 산소 공급을 가로막음으로써 나타나는 예측 가능한 결과다. 한마디로 뇌를 질식시키는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생활 습관, 해로운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 의약품의 장기 복용이 그 주된 원인이다.”

이제 더 이상 치매가 두렵지 않다!
이 책은 치매와 관련해 희망을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병을 우리 스스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제시한다.
“알츠하이머병을 완치할 방법은 없지만, 이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발병했을 때 그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입증된 자연건강 전략이 많다. 균형 잡힌 식단, 운동,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생활, 명상 같은 스트레스 감소 기법, 십자말풀이나 취미 생활을 통한 정신적인 자극 등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무조건 겁먹을 필요는 없다”면서 “우리는 수백 가지의 작은 행동과 조치로써 이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모두 자연적이고 안전하며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 방법들이 도움이 되면 되었지, 잃을 것은 없다고 장담한다.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있거나 나이에 상관없이 치매에서 자유로워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출처:교보문고>

 

■저자 소개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Andreas Moritz

아유르베다 의학과 홍채 진단법 등의 대체의학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1954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심각한 질병과 맞서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식이요법, 영양학, 여러 가지 자연치유법을 접했다. 그 덕분에 20세 이전에 이미 홍채 진단법과 식이영양학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1981년에는 인도에서 아유르베다 의학을 배워 1991년에 뉴질랜드에서 자격증을 갖춘 아유르베다 의학 전문가가 되었고, 이후 미국에 거주하며 대체의학 연구와 집필 활동에 전념했다.
모리츠는 단순히 질병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것을 자신의 평생 작업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거시적 접근 방법을 이용하여 종래의 의학적 접근법이 소용없는 여러 불치병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그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의 의식을 오랫동안 연구했다.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암은 병이 아니다》,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 《건강과 치유의 비밀》, 《햇빛의 선물》 등 10여 권에 이르는 대체의학 관련 서적을 펴냈다. 방대한 강연 내용과 저서들을 남기고 그는 2012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2015년에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그의 유작이다.

흔히 알츠하이머병을 ‘노화 과정의 일부’로서 누구도 손을 쓸 수 없는 불가항력의 질병이라고 믿는다. 명백히 잘못된 인식이다. 주류 의학계와 제약업계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 스스로는 알츠하이머병을 막을 수 없다는 믿음을 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그건 결코 진실이 아니다.
인도의 고대 의학인 아유르베다 전문가로서 심신의학과 자연치유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드레아스 모리츠는 이 책에서 몸과 마음, 다시 말해 신체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실질적인 근본 원인을 파헤친다. 그는 최첨단 연구 결과와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자연건강 지혜를 적절히 융합하여,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옮긴이: 이원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발행한 국제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창간 멤버로 번역 기자, 뉴욕 주재원, 편집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미키 윌리스의 《플랜데믹》, 조지프 머콜라·로니 커민스의 《코로나 3년의 진실》, 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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