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협회(회장 조범훈)와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회장 오현태)는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두 협회는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강사)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발전 및 기관운영에 인정되는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협회는 이번 협약이 고령층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건강한 노후 지원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 치매예방 강사의 비약물적 개입을 통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치매예방과 비약물적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필수적인 치매 교육과 주간보호센터의 협력적 관계 구축은 치매 인프라 조성 등에 긍정적 효과로 발현될 전망이다. 

조재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