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오는 2월 10일 18시까지 제출 가능
보건복지부가 2023년도 치매전문교육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치매전문인력 대상 교육 경험이나 전문성이 있는 관련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영역에서 1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해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수행기관은 중복 선정도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의사(안심센터 협력의사 및 협약병원 의사, 치매담당 의사)▲간호사(안심센터나 공립요양병원 근무 치매 담당 간호사) ▲간호조무사(장기요양기관과 공립요양병원 등 시설·병원 간무사) ▲작업치료사·임상심리사(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 등 치매 담당 작업치료사·임상심리사) ▲사회복지(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 등 치매 담당 사회복지사 및 중앙·광역치매센터 및 안심센터 관리자) 등이다.
신청자격은 치매전문 인력 대상 교육의 경험이나 전문성이 있는 관련 단체·기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또는 전문대학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2월 10일 18시까지다. 전자우편(ahj2327@korea.kr)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조건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장소․인력․장비를 갖추고 있거나, 사업수행 전까지 이를 확보할 수 있음을 기준으로 한다. 이후 사업 신청서 서면 심의평가 후 평균 60점 이상인 기관 중 고득점 기관 1개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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