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의학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축제 개최
신경정신의학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축제 개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10.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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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정신건강 문제·관심사 반영…정신과 의사 강연 시리즈 마련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정신건강축제를 올해 다시 대면 축제로 전환, '찾아가는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대 청년 세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인 만큼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이 학회의 의견이다.

이에 신경정신의학회는 5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나르시시스트 △중독과 주식 △독성 관계 문제 △양육자의 마음 관리 등 분야별 특강을 마련했다.

오강섭 이사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반복 시청을 통해 질병에 대한 원인, 증상, 치료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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