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신지견 공유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신지견 공유
  • 조재민 기자
  • 승인 2017.10.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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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과 진단어려운 파킨슨 플러스 증후군 등 주제로 다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파킨슨병과의 감별 및 진단과 치료 접근이 어려운 파킨슨 플러스 증후군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나고야 의과대학 Hirohisa Watanabe교수와 국내 파킨슨 및 이상운동질환의 전문 교 수 등을 초빙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27일 심포지엄에는 고성범, 성영희, 양희준 교수가 임상의사로서 진단적 접근법과 꼭 알아야하는 질병의 특징을 비디오 강의로 제공한다.

이어지는 28일 심포지엄에서는 박희경,신채원, 류철형, 이필휴 교수의 파킨슨 플러스 증후군 및 atypical parkinsonism(비전형적 파킨슨 증후군)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더불어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 이순금 센터장의 파킨슨병 뇌병젼장애진단서 현황 및 개선책에 관한 정책토론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태 회장은 “다양한 파킨슨병에 대한 최신지견을 마련했다. 특히 파킨슨병의 장애진단발급에 대한 어려움을 느꼈던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일간 걸쳐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27일 2점, 28일 6점의 연수평점이 각각 부여된다.

 <메인심포지엄 프로그램 >

디멘시아뉴스 조재민 기자(jjm5352@dement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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