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 명인학술상 등 4개 분야 공모 진행
대한신경과학회, 명인학술상 등 4개 분야 공모 진행
  • 최봉영 기자
  • 승인 2017.07.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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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가 명인학술상, 향설학술연구비, 향설 젊은연구자상, SK 젊은연구자상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명인학술상= 공모 주제는 신경학의 역학연구나 신경과의사 다수가 참여하는 연구다. 자격은 신경과학회 정회원이면서, 3년 이상 신경과학 연구에 종사해야 한다.  포상금은 2,000만원이며 수상시 1,000만원, 연구과제 제출 후 1,000만원이 지급된다.

◆향설학술연구비= 주제는 신경학과 관련된 주제로 제한이 없다. 자격은 학회 정회원이나 준회원 모두 가능하며, 신경학 연구에 관심 있는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연구비는 1,000만원이 지원된다.

◆향설 젊은연구자상= 응모 자격은 학회회원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사, 40세 이하로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사람이면 된다. 상금은 500만원.

◆SK 젊은연구자상= 자격은 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춘 지 10년이 경과하지 않으며,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다. 공모 주제는 신경과학의 새로운 영역 발굴 및 소외 영역 탐구 등 신경과학 발전을 목적으로 한 연구계획 지원으로 주제 제한은 없다. 선정된 연구자 2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공통 응모 요건으로 연구비를 받고자 하는 자는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경우 신경과 과장의 추전을 받아야 하며, 그 외의 경우 지도교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향설 젊은연구자상은 별도의 추천이 없어도 되며, 이 분야에 지원하는 연구는 신경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3개월 전까지 과거 2년 이내에 출간한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동일한 연구과제로 이와 유사한 다른 연구비 또는 학술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해당 공고는 신경과학회 홈페이지(www.neuro.or.kr)에 게재되며, 메인페이지의 학술상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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