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모님도 나도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책소개] 부모님도 나도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0.07.0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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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가족 모두가 후회하지 않는 치매 안심 가이드

부모님도 나도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부모님과 가족 모두가 후회하지 않는 치매 안심 가이드

저자: 와다 히데키

정가: 16,000원

■ 목차

프롤로그 부모님과의 마지막 시간을 후회 없는 해피엔딩으로

1장 부모님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장 변하기 시작한 부모님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3장 부모님의 행복을 원한다면
4장 부모님과의 마지막 시간을 해피엔딩으로 보내려면

■ 책소개

치매를 처음 마주한 부모님과 자녀 모두가 소중한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는 방법을 담았다. 부모님에 대한 모든 관심과 도움을 이처럼 ‘인간 중심의 돌봄’이라는 의도에서부터 출발시키는 저자의 각종 조언과 지침은, 그래서 근본적으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안내하는 ‘치매 안심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보면 ‘자식이 챙겨 드리면 좋은 것, 부모가 직접 하면 좋은 것, 부모와 자식 어느 쪽에서건 굳이 안 하는 게 좋은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과 자식이 변화 양상을 잘 살피는 것인데, 이 책은 치매 초기 증상과 노인성 우울증, 노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쓰여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식들 중에는 연세가 드신 부모님을 어린아이 취급하거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것은 무조건 못 드시게 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에 대해서도 명쾌한 정보가 제시되어 있다. 그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먹어야 할 약과 먹지 않아도 괜찮은 약, 좋은 의사와 좋은 병원 선택 방법, 부모님에게 좋은 운동과 바람직한 생활 등의 내용이 현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출처. 알라딘>

■ 저자 소개

저자: 와다 히데키

정신과 의사이자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 도쿄대학교 의학부 졸업. 도쿄대학교 의학부 부속병원 신경정신과,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 등을 거쳐 현재 국제 의료복지대학교 교수(임상심리학 전공),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 정신과 고문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 《내 꿈은 놀면서 사는 것》 《나는 그렇게 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 《잠시만 기대겠습니다》 《마흔,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 등이 있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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