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치매 관리사업 협력
중앙치매센터-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치매 관리사업 협력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0.05.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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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가치매관리사업 활성화 MOU 체결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25일 치매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치매센터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384개 노인복지관을 연결해 찾아가는 국가치매관리사업이 지역과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복지관에 등록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ㆍ상담ㆍ인식개선’ 등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노인복지관의 종사자들은 지역 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로서 중앙치매센터가 제공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콘텐츠를 활용해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고임석 중앙치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치매관리사업에 있어 중앙과 지역의 역할을 정립하고 체계를 움직이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앙치매센터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치매예방·조기검진 등 국가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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