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 다수 선정
치매관리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 다수 선정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0.0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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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노인돌봄데이케어센터 운영 등 돌봄 위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치매 관리사업 다수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노인돌봄데이케어센터가 주야간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타지역의 독거노인관리와 조기진단, 치매예방 활동도 다양하게 조명됐다. 

최근 복지부는 ‘2019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각 지자체별 우수 복지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전라북도 노인돌봄데이케어센터는 치매와 노인성 질환으로 생계활동이 어려운 가족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제공을 위한 주야간 돌봄 확대 운영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센터의 사업목적은 노인데이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노인 등에 대한 돌봄 안전망 구축과 부양가족 부양 부담 완화다.

전라북도는 돌봄 센터 20개소 설치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전북재가복지협회 등과 연계해 민관협력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원활한 사업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데이케어센터 운영사업 홍보 강화와 이용자 만족도 분석을 통한 센터 이용자 확대와 운영 전반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양평은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포함돼 우수사례 선정에 일익을 담당했다.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은 ‘주민 곁에 보다 가까이, 양평형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치로 복지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중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유소견자 발견을 통해 2차 진단검사와 조기발견과 치료에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서울시 동대문구의 주민센터 방문간호사들의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가 치매와 우울증 예방교육 수행 공로를 인정받았다. 

14명의 간호사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총 1만6,938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 중랑구에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톡톡했다고 인정받았다. 안심센터와 안심마을의 구민 맞춤형 운영과 치매예방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IT시스템을 활용한 지역자원 발굴과 맞춤연계 확대도 치매관리가 다양하게 적용돼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ICT 시스템을 활용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안부 확인은 물론 복약지도, 치매 관리와 안전 관리 등에도 폭넓게 활용됐다.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복지 서비스에 치매관리 영역이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치매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