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 한양대병원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추계 보수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파킨슨증상과 연관된 치매를 주제로 강의가 마련됐다. 

치매학회는 보수교육을 학술대회와 분리해 진행하고 있다. 치매의 각 분야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회원들이, 기초부터 시작해서 연구결과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치매학회는 "치매증상을 유발하는 많은 퇴행성 질환이 파킨슨 증상을 보이지만, 감별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 또한 어렵습니다. 본 보수교육은 ‘알기쉬운 파킨슨 치매이야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문가들을 모시고, 치매와 연관된 파킨슨 증상과 연관된 해부학적인 기초지식부터 치료까지 처음 치매에 입문하시는 분들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재민 기자 jjm5352@dementia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