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편견을 넘어, 다양성의 임상심리학”를 주제로 진행
한국임상심리학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봄 학술대회는 “차별과 편견을 넘어, 다양성의 임상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학회초청 워크숍으로 부부치료, 수련생을 위한 DSM-5 읽기와 신경심리검사 팁, 전문가, 수련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방법의 주제가 다뤄진다.
둘째 날에는 대표 심포지엄으로 치매와 관련된 두개의 심포지엄과 함께 심리치료의 새로운 관점, 임상심리학자를 위한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포지엄, 전문가 및 수련생을 위한 특별강좌, 정신건강 평가도구와 심리부검에 대한 국책사업 발표도 진행된다.
한국인의 치매와 뇌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은 최진영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은희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호영 전북대심리학과 ▲곽세열 서울대심리학과 ▲강효신 경성대심리학과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한국 노인의 인지예비능과 치매위험, 한국 노인의 사회연결망과 치매위험, 한국인 치매환자의 특성 등도 발표된다.
학회는 "박사 및 석사 신진 연구자들의 논문 구두 발표와 더불어 많은 회원들의 포스터 발표도 이번 학술대회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수퍼바이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전문가들의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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